전체 글75 '월요병'에 '장대비'까지…출근길 우산 꼭 챙기세요! 가뜩이나 몸이 무거운 월요일 아침, 창밖으로 세차게 내리는 비에 한숨부터 나오셨나요? 네, 오늘(16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월요병'에 '장대비'까지 더해진 하루가 되겠습니다. 외출 전 우산을 챙기는 것은 물론,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중부지방: 출근길 집중호우…돌풍·천둥·번개 동반제가 있는 경기도를 포함한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출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최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비와 함께 순간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 2025. 6. 16. "버려지는 것도 삶의 일부"…쓰레기 봉투에 들어간 90대 '셀카 할머니' 여기, 커다란 검은 쓰레기 봉투에 담겨 해맑게 웃고 있는 한 할머니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엉뚱한 장난이라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사진에는 "때로는 버려지는 것도 삶의 일부란다"라는, 묵직한 유머와 깊은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셀카 할머니'라는 애칭으로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있는 90대의 사진작가, 니시모토 키미코입니다.평범한 할머니, 72세에 카메라를 들다니시모토 할머니가 처음 카메라를 잡은 것은 72세 때였습니다. 아들이 운영하는 사진 교실에 우연히 참여하게 된 것이 그녀의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녀는 사진의 매력에 푹 빠졌고, 특히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진 편집과 합성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습니다.그녀의 주된 피사체는 바로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하지.. 2025. 6. 16. 2032년, 소행성이 달과 충돌한다?…점점 높아지는 '그날'의 확률 고요한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달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히 우리를 비춰줍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저 평화로워 보이는 달을 향해 하나의 거대한 소행성이 날아오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최근 천문학계의 관측이 정밀해지면서, 오는 2032년, 특정 소행성이 달과 충돌할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그날'의 시나리오: 무슨 일이 벌어지나?수년 전 처음 발견된 이 소행성은 지구 궤도와 가깝게 지나가는 '지구 근접 천체(NEO)'로 분류되어 꾸준한 추적 관찰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초기의 계산으로는 궤도 오차 범위가 매우 커서 지구와 달에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습니다.하지만 전 세계의 천문대가 힘을 합쳐 관측 데이터를 쌓고, 슈퍼.. 2025. 6. 16. SKT, 오늘부터 'eSIM' 신규가입 재개…'유심' 대란, 정상화 수순 밟는다 최근 일부 물리 유심(USIM) 칩의 보안 문제로 신규 영업을 일시 중단했던 SK텔레콤이 마침내 정상화 수순에 들어갑니다. 오늘(16일)부터 'eSIM(이심)' 고객에 한해 신규가입 및 번호이동 업무를 우선 재개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지난 며칠간 이어진 '유심 대란'으로 불편을 겪었던 분들께는 이번 조치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질 것 같습니다.'eSIM 우선'…단계적 정상화를 하는 이유?SK텔레콤이 전체 영업을 한 번에 재개하지 않고, eSIM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에 나선 데에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특정 시기에 공급된 '물리적인' 유심 카드의 보안 취약점이었습니다. 따라서 SK텔레콤은 해당 유심을 전량 회수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새로운 유심 물량을 확보하여 각 대리점에 공.. 2025. 6. 1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 반응형